오는 9월 오랜 연인 지성과의 결혼을 발표한 이보영!
결혼 발표 하루 전날인 8월 1일 저녁 열린 [너목들] 종방연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
이날 스태프들의 이동 수단으로 대형버스를 대절해 훈훈함을 자아낸 이보영!
함께 고생한 스태프들을 배려하는 평소 마음 씀씀이를 엿보이게 했는데요
[현장음: 이보영]
오늘 아침에 촬영이 끝났는데 좀 아쉬워서 많이 울었어요
[인터뷰: 이보영]
Q) 촬영하는 동안 어땠는지?
A) 솔직히 스케줄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는데요 진짜 정말 행복한 여름을 보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
[인터뷰: 이보영]
Q) 인기, 예상했나?
A) 제가 매번 말씀드리지만 모든 연기자는 자기 드라마가 잘 될줄 알고 시작을 합니다 잘 될줄 알았어요
[인터뷰: 이보영]
Q) 인기비결?
A) 우선 대본이 정말 좋았고요 작품을 할 때마다 항상 느끼는 건데 작가님, 대본 감독님 연출 연기자 이렇게 다 호흡의 삼박자가 다 맞기가 정말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정말 삼박자가 다 맞아서 그게 보는 분들한테도 저희가 즐겁게 촬영하는 게 느껴지지 않았나..
[인터뷰: 이보영]
Q) 시청자 여러분들께?
A) 저희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많이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여러분 사랑 덕분에 힘들어도 진짜 재밌게 잘 찍었고요 그만큼 저도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
이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을 염두에 둔 듯한 대답을 했던 이보영!
[인터뷰: 이보영]
Q) 활동계획?
A) 저 좀 쉬면 안될까요? 우선 지금 계획은 10월에 아프리카에 가는 거 빼곤 아직 안 잡혀 있어요
지성과의 6년 열애 끝 오는 9월 27일 결혼을 앞둔 배우 이보영!
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훌륭한 끝을 맺음은 물론 한 여자로서 역시 '결혼'이란 멋진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